7가지 화재 정리 청소로하면 안되는 작업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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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화재 정리 청소 조직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4월 12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2년 7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1월 2일, 2021년 1월 4일, 2028년 2월 4일, 2026년 7월 7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3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